무너져

서운

어느새 무너져 버린 마음에

네가 돌아와서

언제 그랬냐는듯 날 안아주면

난 뭐가 돼

 

그런 표정 짓지 마

내가 잘못한거 알아

다시 내게 와

 

셀 수 없이 지난 밤에

홀로 남아선 내 방에

너를 생각해, 그날의 난

문득 너의 빈자리를 느껴 난

 

너가 있기를 난 바래

흐려진 나의 시간을 너의 온기로 견뎌내

어느새 스며든 니 향기가

 

내안의 나날들이

조금씩 무너져가

빛나고 있는 널

바라봐

 

차마 널 불러봐도

닿을수 없는 듯해

조용히 바라보곤 해

 

어느새 무너져 버린 마음에

네가 돌아와서

언제 그랬냐는듯 날 안아주면

난 뭐가 돼

 

그런 표정 짓지 마

내가 잘못한거 알아

다시 내게 와

 

어느새 커버린 마음

어쩔수가 없나봐

니가 없는 날은 불안해져

 

너를 기다릴게 난 더

아프겠지만 나

 

난너를바라봐

 

어느새 닿아버린 마음들이 쌓여

이제는 너를 향해 난 가고 싶어

 

꿈처럼, 마지막이라도

네 곁에 있고 싶어 stay with you baby (baby)

 

어느새 무너져 버린 마음에

네가 돌아와서

언제 그랬냐는듯 날 안아주면

난 뭐가 돼

 

그런 표정 짓지 마

내가 잘못한거 알아

다시 내게 와

 

손 끝도 닿지 못한채

흩어져 가고

 

여전히 널 향해 가는

이 마음 을 놓지못해 mayday

 

어느새 무너져 버린 마음에

네가 돌아와서

언제 그랬냐는듯 날 안아주면

난 뭐가 돼

 

그런 표정 짓지 마

내가 잘못한거 알아

다시 내게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