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눌 수 없는

물 (Mool)

나 당신께 하고픈 말이 있는데

저 너머에 계셔서 들리질 않네

 

하늘이 다 무색하다야 흰 눈밭에 발자욱처럼

 

이미 지나버린 우리 모든 기억 담아볼래요

그 중 그대 떠오르는 것을 말해봐요

어떤 기억이 그댈 미소짓게 하고 있나요

여전히 그대 웃는 모습 보고싶어요

 

하늘이 다 무색하다야 흰 눈밭에 발자욱처럼

 

이미 지나버린 우리 모든 기억 담아볼래요

그 중 그대 떠오르는 것을 말해봐요

어떤 기억이 그댈 미소짓게 하고 있나요

여전히 그대 웃는 모습 보고싶어요

 

나 당신께 하고픈 말이 있는데

저 너머에 계셔서 들리질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