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

필헌

아무 생각도 못할 만큼

모든게 무너 지려 해도

괜찮아요 언젠가 지나 갈테죠

 

삶에 짖눌려 버텨온

힘든 너의 하루도

괜찮아요 언젠가는 잊혀질테죠

 

워어 또 살아갈 날들일 뿐이죠 워-

 

숨이 멎을 것 같아 삶이 휘청일때

한걸음 멈추며 쉬어가도 돼

저 일렁이는 태양의 그 끝을 향해

갈 수 있다면 갈 수 있다면

끝난게 아냐

 

네가 쌓아온 날들이

절대 헛되지 않았으니

괜찮아요 뜻대로 살아가면돼

 

힘에 부딪혀 넘어진

많은 날도 있겠지

또 하루 더 살아갈 날들 일 뿐야 워어

 

숨이 멎을 것 같아 삶이 휘청일때

한걸음 멈추며 쉬어가도 돼

저 일렁이는 태양의 그 끝을 향해

갈 수 있다면 갈 수 있다면

끝난게 아냐 끝난게 아냐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