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은 끝없는 우주를 향해

신윤철, 장재원

따뜻한 바람이 좋아

바람이 나를 안아줘

햇살이 내게 키스해

따뜻한 바람이 좋아

 

따뜻한 그대가 좋아

미소가 나를 감싸줘

차가운 내몸이 녹기 시작해

따뜻한 그대가 좋아

 

구름같은 눈으로 날 바라보네

내 맘은 두둥실 하늘을 날고

사탕 같은 입술로 내게 속삭이네

내 맘은 끝없는 우주로 향해

 

부드러운 그대가 좋아

바람이 날 유혹해

햇님은 내게 윙크하지

부드러운 그대가 좋아

 

부드러운 그대가 좋아

아이처럼 미소짓게 해

얼었던 마음이 녹아 내리지

부드러운 그대가 좋아

 

구름같은 눈으로 날 바라보네

내 맘은 두둥실 하늘을 날고

사탕 같은 입술로 내게 속삭이네

내 맘은 끝없는 우주로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