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급한노새

저 멀리 보인 눈동자

그 위 부서진 햇살

누가 미웠던 건지

해가 더 빨갛기만 해

 

하루 종일 바라보다

후회할 게 많아지면

내 바람은 변해갈 거야

 

흐려진 구름들 뒤로

빠르게 흩어져 가고

모든 게 떨어져 가네

겁 없는 기억들 위에

너무 조용하게

 

하루 종일 바라보다

후회할 게 많아지면

내 바람은 변해갈 거야

Hey

 

Ah

Ah

 

저 멀리 보인 눈동자

그 위 부서진 햇살

뭐가 부끄러운 건지

해가 더 빨갛기만 해

 

Ah

Ah

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