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ughts Drive

지엘브이(GLV)

어디론가 향하는 불빛을 쫓아

걸어 가는 거야 빛 바랜 꿈은 놔

밤새며 지새웠던 새벽은 점차

사라질 꺼야 현실이란 지우개로 다

어디론가 향하는 불빛을 쫓아

걸어 가는 거야 빛 바랜 꿈은 놔

밤새며 지새웠던 새벽은 점차

사라질 꺼야 현실이란 지우개로 다

꺼지지않는 불빛으로 가득한 새벽

모두가 눈을 감아도 틈새로 새며

단잠은 건너갔지 뒤척이지 매번

불침번을 서듯 왔다 갔다 헤며

불면증으로 감염된 상황

두통으로 지끈대 털어 놓는 알약

생겨버린 내성은 더 강한 걸 찾아

중독된 거처럼, 새로운걸 말야

멍하고 흐릿해지는 시야

내가 그린 미래가 이게 맞는지 답

찾아 수십년 걸어 왔어 결국 다

시간이 해결 해주겠지 선문답

흘러가는 대로 놔두지 못해

여기저기 부딪혀 까져버린 몸엔

상처만 가득하지 덮어진 흉터에

보이는 건 아물고 색 바랜 흔적 때

어디론가 향하는 불빛을 쫓아

걸어 가는 거야 빛 바랜 꿈은 놔

밤새며 지새웠던 새벽은 점차

사라질 꺼야 현실이란 지우개로 다

어디론가 향하는 불빛을 쫓아

걸어 가는 거야 빛 바랜 꿈은 놔

밤새며 지새웠던 새벽은 점차

사라질 꺼야 현실이란 지우개로 다

손에 쥐려 하면 더 멀리 가

점차 무뎌 가는 거지 현실감

이기적 이여 만 사는 거리와

자고일어나면 벌어지는 거리감

차가운 공기 속 식어버린 심장

뜨겁게 타올랐던 그 여름은 끝이나

대가를 바랬었나 뒤돌아보지만

흐릿해지는 기억과 쓰릿한 느낌만

지나보니 모든 건 흘러가

잡으려 애써도 결국 다 스쳐가

멈추면 끝이 날까 두려움만 그려가

일방통행? 모르겠어 우선 걸어가

행복이라는 기준의 혼란함

후회 남지 않게 모든걸 쏟아 놔

삶이라는 상대평가 끝없이 쫓아가

종착점에 닿는 그때 볼게 모든 결과 다

어디론가 향하는 불빛을 쫓아

걸어 가는 거야 빛 바랜 꿈은 놔

밤새며 지새웠던 새벽은 점차

사라질 꺼야 현실이란 지우개로 다

어디론가 향하는 불빛을 쫓아

걸어 가는 거야 빛 바랜 꿈은 놔

밤새며 지새웠던 새벽은 점차

사라질 꺼야 현실이란 지우개로 다

어디론가 향하는 불빛을 쫓아

걸어 가는 거야 빛 바랜 꿈은 놔

밤새며 지새웠던 새벽은 점차

사라질 꺼야 현실이란 지우개로 다

어디론가 향하는 불빛을 쫓아

걸어 가는 거야 빛 바랜 꿈은 놔

밤새며 지새웠던 새벽은 점차

사라질 꺼야 현실이란 지우개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