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돈된 밀림

강연우

가지마 거기서

벗어나 과거를

울지마 아직은

고백은 빨리해

 

그림잔 환하게

구원은 난 못해

솔직한 마음엔

영원히 사랑해

 

부딪힌 별들은

모든 걸 밝히고

쓰러진 별들은

너무도 차갑대

 

아무튼 난 너만

그중에 가운데

내가 준 손편지

가끔은 속상해

 

아무튼 난 너만

그중에 가운데

내가 준 손편지

가끔은 속상해

 

아무튼 난 너만

그중에 가운데

내가 준 손편지

가끔은 속상해

 

아무튼 난 너만

그중에 가운데

내가 준 손편지

언젠가 또 만나

 

아무튼 난 너만

그중에 가운데

내가 준 손편지

언젠가 또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