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같은 사람 (Feat. SUMIN)

harusok

넌 봄처럼 나에게로 다가와

가을처럼 시리다 갔다

여름처럼 따스했던 우리가

겨울처럼 차가워져 간다

 

사계절을 나누어 왔다

마지막을 나누다 간다고

 

술 없인 안와 내일이

넓게 느껴지네 집도

다른 누구와의 매일도

겹쳐 보이더라 정말

 

미쳐가나봐 내가

어서 나를 좀 구해줘

물속은 어두워서

숨조차 쉬질 못해

 

봄처럼 오지를 말던가 왜 가을처럼 시리다 갔냐

여름처럼 따스하질 말던가

겨울처럼 차가워야 했냐

 

야속할 시간은 우리 둘을 기다려 주지 않아

(참 나)

오늘이 지나고 나면 내일이 온단 거는 i know

 

봄처럼 오지를 말던가 왜 가을처럼 시리다 갔냐

여름처럼 따스하질 말던가

겨울처럼 차가워야 했냐

 

야속할 시간은 우리 둘을 기다려 주지 않아

(참 나)

오늘이 지나고 나면 내일이 온단 거는 i know

 

"혼자는 낯설어"

무뎌진 감정 아무렇지 않다 이제

내가 너였다면 나를 잡았을 텐데라는 생각도

길을 걷다 문득 떠오르는 함께 걸었었던 거리도

너밖에 몰라 난

 

Ouu-

내가 어떻게 널

 

우리 둘만의 계절은 갔어

더는 의미 없잖아 됐어

모든 것을 끝마쳐

사랑했지만

Bye My Love

 

봄처럼 오지를 말던가 왜 가을처럼 시리다 갔냐

여름처럼 따스하질 말던가

겨울처럼 차가워야 했냐

 

야속할 시간은 우리 둘을 기다려 주지 않아

(참 나)

오늘이 지나고 나면 내일이 온단 거는 i know

 

봄처럼 오지를 말던가 왜 가을처럼 시리다 갔냐

여름처럼 따스하질 말던가

겨울처럼 차가워야 했냐

 

야속할 시간은 우리 둘을 기다려 주지 않아

(참 나)

오늘이 지나고 나면 내일이 온단 거는 i k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