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ong

Heiden

어느 덧 어렵지않게 서른을 넘긴 철 없는 이 아들은

색을 잃은 낭만에 혼자라는 마음에 갈 곳을 잃었었던 그 때

 

언제부터 였을까 내 어릴적 꿈은 혼자서 저물어 가

어디에 있는지 찾을 순 있을지 세상은 알려주질 않아

 

늦진 않았을까 넌 아직 거기 있을까

 

그래 나 노래할게 잡은 손 놓지않을게

마지막 내 숨을 뱉는 그날까지 웃으며 나 노래할게

이제 난 아껴온 내 목소리로 닦아줄 누군가의 눈물이 남았다면 목이터져라 노래할게

 

그토록 너를 찾다 사랑은 어딜갔나

날 담을 이 하나없이 난 혼자 걷는다

그래도 후횐없다 끝내 난 찾을거다

한 없이 작은 빛이라도 더한 꿈은 없다

 

늦진 않았을까 넌 아직 거기있을까

다시 내민 손 끝이 네게 닿을 수 있을까

 

그래 나 노래할게 잡은 손 놓지않을게

마지막 내 숨을 뱉는 그날까지 웃으며 나 노래할게

이제 난 아껴온 내 목소리로 닦아줄 누군가의 눈물이 남았다면 목이터져라 노래할게

 

그 끝까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