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설렘

안예슬

그대를 만나서 사랑하게 됐죠

운명이라 믿고 싶은 그대란 한사람

 

서로 마주 보면서 미소가 닮아가는 우리

한걸음 한걸음 같이 가요 그대라면 좋아

 

손을 잡고 함께 걸어가는 이 길

포근한 설렘 속 우리

햇살이 따스하게 내려와 우릴 축복하듯

서로만 바라보면서 가요

 

 

가슴이 벅차오죠 이런 기분은 처음 같아

이렇게 내게 와 고마워요 그대와 나

 

손을 잡고 함께 걸어가는 이 길

포근한 설렘 속 우리

햇살이 따스하게 내려와 우릴 축복하듯

서로만 바라보면서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