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봄에 우리 참 좋았었고

프리멜로

그날의 너는 예뻤고

햇살은 따사로웠어

당연한듯했던 당연하지 않던

너는 이제 어디에 있는지

 

그 봄에 우리 참 좋았었고

밤이 다 가도록 서로만 보았어

언제쯤 익숙해질까

네가 없는 내 하루는

그때 알았다면 달랐을 텐데

 

당연한듯했던 당연하지 않던

너의 모든 게 이제 어디에 있는지

 

그 봄에 우리 참 좋았었고

밤이 다 가도록 서로만 보았어

언제쯤 익숙해질까

네가 없는 내 하루는

그때 알았다면 달랐을 텐데

 

그 봄에 우리 참 좋았었고

밤이 다 가도록 서로만 보았어

언제쯤 익숙해질까

네가 없는 내 하루는

그때 알았다면 달랐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