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ter

채종혁

오늘도 아침에 눈을 뜨면

너의 얼굴이 먼저 떠올라

만질수도 없는 너

 

꿈속에서 행복한 너와 나

너의 입술에 입을 맞추며

어두운 밤을 비춰줘

 

쌓여만가는 너에게 가는 마음

갈 곳이 없는 난 고양이

끄적이다가 지우는 한마디

I dont know

말할수 없는 비밀

 

어떤 말을 써봐도

표현할 수 없는 걸

보낼수 없던 편지

I love you

 

이 말이 그 얼마나

어려운 말이라는 걸

가르쳐준 너에게

I Love you

I Love you

 

멀어져가는 너의 뒷모습

널 기다리는 난 고양이

끄적이다가 삼키는 한마디

I dont care

너에게 닿을 때까지

 

어떤 말을 써봐도

표현할 수 없는 걸

보낼수 없던 편지

I love you

 

이 말이 그 얼마나

어려운 말이라는 걸

가르쳐준 너에게

I Love you

 

어떤 말을 써야만

표현할 수 있을까

보내고 싶은 편지

I love you

 

이 맘이 그 얼마나

소중한 맘이라는 걸

가르쳐준 너에게

I Love you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