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평범한 설레임

김소연

너라는 아이를 난

너라는 사람을 난

사랑하는 것 같아

이러는 나의 맘을 난

네게 뭐라고 말해야 할지,

설명해야 할지 몰라

 

그냥 아무 말 않고

네게 나의 모든 걸 맡기고

서로의 숨소리를 자장가 삼아

네 팔을 살며시 베고 누워

함께 잠을 청해보고 싶어

 

너라는 아이를 난

너라는 사람을 난

사랑하는 것 같아

이러는 나의 맘을 난

네게 뭐라고 말해야 할지,

설명해야 할지 몰라

 

그냥 아무 말 않고

네게 나의 모든 걸 맡기고

서로의 숨소리를 자장가 삼아

네 팔을 살며시 베고 누워

함께 잠을 청해보고 싶어

 

그냥 아무 말 않고

네게 나의 모든 걸 맡기고

서로의 숨소리를 자장가 삼아

네 팔을 살며시 베고 누워

함께 잠을 청해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