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밤과 다른 거리 속에 머물러

어제와 다른 새로운 나를 마주했어

시간이 빠르게 흘러

얼음과도 같던 날 이곳

에 버리기로 했어

이 바다에 목소리가 울려

그 마음에 날 가두면

더 이상 변화는 없을 걸

나 그저 바람을 맞으며

생각을 비우곤 했지

두 손을 모아 빌어

잘 될 거라고

날 믿어주고 있잖아

하루 일과가 끝난 뒤엔 Bira

이 모든 게 다 꿈인 것 같아

Na mira

Na mira

하루 일과가 끝난 뒤엔 Bira

이 모든 게 다 꿈인 것 같아

Na mira

Na mira

하루 일과가 끝난 뒤엔 Bira

이 모든 게 다 꿈인 것 같아

시간이 빠르게 흘러

얼음과도 같던 날 이곳

에 버리기로 했어

이 바다에 목소리가 울려

말 더듬던 XX

이 무대 위에서 노랠 불러

쓸모없던 돌이

이젠 자릴 잡아 별이 됐어

밥 먹을 돈을 아껴서

매일 나의 꿈을 키웠던

내가 안쓰러워서라도

내 얘길 더 채워

쓰러질 때도 많지

내 목소리는 어디까지

오늘도 쓸고 닦지

내 이름 박을 때까지

Sí, vamos con todo

No nos rendimos’

내 수명이 다할 때까지

Na mira

Na mira

하루 일과가 끝난 뒤엔 Bira

이 모든 게 다 꿈인 것 같아

Na mira

Na mira

하루 일과가 끝난 뒤엔 Bira

이 모든 게 다 꿈인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