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계절

Pyung

오늘도 내 앞에 있는 밤 하늘

내 몸에 안아요

불에 타버린 마음 재가 되어 없어지네

닿을 수 없어서

 

무너진 숨을 내 사랑을

함께 슬퍼해 주고

 

말라진 목에 술 취한

눈물을 담아요

 

모자란 사랑에

불안한 내게

마음보다 더 큰

더 큰 말을 해줘

말머리에 비춰질

다음 너의 마음 깊은 곳으로

 

사라지네 우리의 꿈들은

아직 있어 추억으로 남겨 둔 거야

사실 있지 너의 길은

너의 마음대로 가게 되어있네

그러니 걱정 말고

 

무너진 숨을 내 사랑을

함께 슬퍼해 주고

 

말라진 목에 술 취한

눈물을 담아요

 

모자란 사랑에

불안한 내게

마음보다 더 큰

더 큰 말을 해줘

말머리에 비춰질

다음 너의 마음 깊은 곳으로

 

모자란 사랑에

불안한 내게

마음보다 더 큰

더 큰 말을 해줘

말머리에 비춰질

다음 너의 마음 깊은 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