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성
강민태, 최운혁, 이정민유난히도 깊고 짙은 밤 하늘 아래
고개 들어 저 빛을 따라
어둠 속을 비춰주는 그 길을 향해
한 걸음씩 발을 내디딜 수 있어
어디로 가는지 잠시 길을 잃고서
멈춰 선대도 찾을 수 있게
늘 그 자리에서
내게 와 일으켜 내 맘이 바라는 대로
긴긴밤을 지나 날 깨워가
달려가 세상 가득 소리쳐
차가운 바람 불어도
다시 돌아올 우리의 내일 향해
하나뿐인 저 빛을 따라서
셀 수없이 위태로웠던 많은 날들
움츠렸던 지난 시간들
머리 위로 쏟아지는 저 별의 소리
나를 깨워 지친 내 손 잡아 일으켜
하나로 이어진 머리 위의 별들이
내 맘을 비춰 같은 곳에서
늘 그 자리에서
내게 와 일으켜 내 맘이 바라는 대로
긴긴밤을 지나 날 깨워가
달려가 세상 가득 소리쳐
차가운 바람 불어도
다시 돌아올 우리의 내일 향해
하나뿐인 저 빛을 따라서
가끔씩은 너무 짙은 밤 하늘에
길을 잃어 몇 번을 넘어져도
또다시 일어나
깊은 어둠일수록 저 별은 더욱 빛나
다시 길을 찾을 거야
내게 와 일으켜 내 맘이 바라는 대로
긴긴밤을 지나 날 깨워가
달려가 세상 가득 소리쳐
차가운 바람 불어도
다시 돌아올 우리의 내일 향해
하나뿐인 저 빛을 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