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만은

전도을

그대 오늘은 어떤가

내 생각은 하나

잊지는 않았나

 

그대 먼 곳만 봐도 여기

늘 곁에 있는데

 

그대 다시 내 곁에 와주면

우리 만났던 그날을

다시 써내려 본다

 

아직 난 그때를 기억해

헤어지던 모습을

푸르게 빛나던 그때를

두고 왔던 그곳

 

나의 하루는 아직도

그대의 곁에서 떠나지 못하고

청춘이라 부르던 그댈

아직 보내지 못하고

 

그대 다시 내 곁에 와주면

우리 만났던 그날을

다시 써내려 본다

 

아직 난 그때를 기억해

헤어지던 모습을

푸르게 빛나던 그때를

두고 왔던 그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