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또 꿈을 꿨어 어제와 같은

어둠속에 혼자 서 있었지

불러봤어 너의 이름만

여전히 내겐 힘이들어

 

* 가끔씩 니 얼굴 떠올라

거리를 헤매며 웃네

푸른연기 속엔 눈물들

그 눈물에 씻겨 버린날들

그대 생각해봐 내 꿈 가져간 것

우린 단 한 번만 생각해봐

내 꿈 가져간 것

우린 단 한번만 이 세상에 있을뿐

그리 길진 않잖아. *

 

* (Repeat)

 

또 꿈을 꿨어 어제와 같은

어둠속에 혼자 서 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