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그대여

이문세

사랑하고 미워하던 그대

이제 다시 떠나가면 안돼요

바람불고 눈보라가 쳐도

이제 다시 가버리면 안돼요

어쩌다가 그대를 만났을까요

애처로운 그 모습을 사랑했나봐

사랑은 모두다 그리움은 모두다

철없던 마음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