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봄이래 추위도 풀린대

거리엔 꽃도 다시 피겠지

너 떠나고 난 후 홀로 보낸 겨울

길고도 혹독하기만 했어

 

그리고 그리다 닳고 또 닳아서

우리 추억들이 사라져 버릴까

얇아진 기억 부여안고

서러운 봄을 불러본다

 

널 사랑할 수 있게 살아 숨쉴 수 있게

너 없이 사는 일 그건 내게 사형과도 같아

봄이 되돌아와 새순이 돋아나듯

다시 너도 내게 오면 안되니

죽어가는 날 봄처럼 깨워줘

 

Forever, you'll always be my life

 

너 없는 내 삶에 어떻게 봄이 와

세상 모든 게 다 파릇이 움터도

내 맘 하얗게 얼어붙어

영원히 절대 녹지 않아

 

널 사랑할 수 있게 살아 숨쉴 수 있게

너 없이 사는 일 그건 내게 사형과도 같아

봄이 되돌아와 새순이 돋아나듯

다시 너도 내게 오면 안되니

죽어가는 날 봄처럼 깨워줘

 

일년 내내 늘 같은 자리

너의 그 손길 닿지 않는 외진 곳에서

그리움을 외쳐

눈물샘이 시리게 심장만은 뜨겁게

언제까지라도 기다리는 내가 여깄다고

 

봄이 되돌아와 꽃눈이 피어나듯

우리 다시 사랑하면 안되니

얼어붙은 날 봄처럼 녹여줘

널 사랑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