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뭐랄까

뮤지쿡(MusiCook)

음, 뭐랄까

작은 별빛이 반짝인달까

고단한 하루 끝에 그대

 

음, 뭐랄까

마치 파도가 밀려온달까

잊은 줄만 알았던 떨림

 

저 먼 바다 달려온

파도에 얘기하면

이런 내 마음 전해질까

 

밤하늘 작은 별빛 따라

그리움 따라 그려 보면

잊혀진 사랑도, 이별도

힘들고 지친 내 삶 속에

눈물로 지새던

많은 밤도 괜찮아

 

음, 뭐랄까

그댈 사랑하는 마음이랄까

포근한 햇살 같은 그대

 

음, 뭐랄까

다시금 봄이 찾아온달까

눈부신 너와 나의 계절

 

높은 하늘에 담긴

바람이 불어오면

이런 내 마음 전해질까

 

밤하늘 작은 별빛 따라

그리움 따라 그려 보면

잊혀진 사랑도, 이별도

힘들고 지친 내 삶 속에

눈물로 지새던

많은 밤도 괜찮아

 

깊은 밤 새벽 지나

반짝이던 수많은 별빛 다 사라진대도

 

밤새 그리며 웃고 울던

지우다 다시 그려 내던

그리운 마음도, 사랑도

 

힘들고 지친 내 삶 속에

한 줄기 빛처럼

밝게 빛나 올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