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계절 그때에
성연(SUNGYEON)쓸쓸한 바람 귓가에 스치는 그 계절이 오면 생각나는 사람
잊고 있던 그때 그 가을 기억 속 추억 떠올리게 하던 그 순간
그 가을 지나 함께였던 겨울 오면 추울까 내 손 꼭 잡아주던 너의
따스한 손이 항상 생각나 쓴웃음 짓는 내가 참 바보 같아 내가 미워져만 가
그 계절 그때에 우리 모습엔 티 없이 행복한 미소만이 남았죠
같이 걷던 그곳에 함께 했던 계절엔 서롤 바라보던 그때가 그리워요
그 겨울 지나 함께 하지 못한 봄이 그 해에 벚꽃은 왜 그리도 예뻤는지
서로 손을 잡고 함께 기억을 남기는 많은 연인들 속에 나 홀로 마음에 담아
그 계절 그때에 우리 모습엔 티 없이 행복한 미소만이 남았죠
함께 걷던 그곳에 가득 찬 기억 속엔 아직 보내지 못한 내 맘에 난
아파와요...
너의 가을 나의 겨울 속에 세상 뜨거웠던 사랑만이 가득했죠
그때 그 시절 너와 나 지난 추억으로 지내야만 하는 건지 끝인 건지...
그 계절 그때에 우리 모습엔 티 없이 행복한 미소만이 남았죠
함께 걷던 그곳에 가득 찬 기억 속엔 서롤 바라보던 그때가 그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