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니가 꽃이라면 너는 장미꽃이지

아니 장미꽃보다 니가 천배는 예뻐

 

세상은 샴푸처럼 거품이 너무 많아

그런 거품 속에도 너는 순수한 여자

 

나를 진정 아끼는

이런 여자는 없어요

내가 힘이 들 때나

삶의 늪에 빠질 때

 

날 붙잡아주고 (날 붙잡아주고)

날 바로 세워 준 (날 바로 세워 준)

지나간 세월까지 (우우우)

보상해 준 여자

 

날 사랑해 주고 (날 사랑해 주고)

날 믿어주며 (날 믿어주며)

쓰러진 내 맘까지 (우우우)

다시 세워준 여자

 

나를 진정 아끼는

이런 여자는 없어요

내가 힘이 들 때나

삶의 늪에 빠질 때

 

날 붙잡아주고 (날 붙잡아주고)

날 바로 세워 준 (날 바로 세워 준)

쓰러진 내 맘까지 (우우우)

다시 세워준 여자

 

나를 진정 아끼는

이런 여자는 없어요

내가 힘이 들 때나

삶의 늪에 빠질 때

 

날 붙잡아주고 (날 붙잡아주고)

날 바로 세워 준 (날 바로 세워 준)

쓰러진 내 맘까지 (우우우)

다시 세워준 여자

 

먼 훗날 그 언젠가

세상 끝이 부를 때

대신 갈 수 있다면

너를 위해 죽겠다 (내 사랑)

너를 위해 죽겠다 (내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