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야
김필(Kim Feel)너와 내가 떠난
이 알 수 없는 여행
너를 바라보다 잠이 들었는데
밤이 찾아와도 어둠이 내리지 않는
이 꿈같은 곳으로 날 데려온 거야
빛나는 하늘과 떨리는 두 손과
나를 바라보는 너의 그 깊은 미소가
난 울지 않을래 피하지 않을래
어둠 속의 빛으로 넌 내게 머물러
날아가는 새들 길을 묻는 사람들
모든 것이 아직 잠들지 않았네
어둠 속에 묻혀 있던
빛나던 이 땅 모두가
꿈같은 세계로 빛을 내고 있구나
빛나는 하늘과 떨리는 두 손과
나를 바라보는 너의 그 깊은 미소가
난 울지 않을래 피하지 않을래
어둠 속의 빛으로 넌 내게 머물러
오 그대는 보리
오 우리는 만나리
오 지지 않으리
오 날아가는 새들
길을 묻는 사람들
모든 것이 아직 잠들지 않았네
어둠 속에 묻혀있던
빛나던 이 땅 모두가
꿈같은 세계로 빛을 내고 있구나
빛나는 하늘과 떨리는 두 손과
나를 바라보는
너의 그 깊은 미소가
난 울지 않을래 피하지 않을래
어둠 속의 빛으로
넌 내게 머물러
너와 내가 떠난 이 알 수 없는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