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
VVS karimOG 인척했던 형들 지금 나이 먹고 추해졌어
잘 나갔던 때가 잠깐이었던 형들 안쓰러워
정신 못 차리면 이번 연도 겨울엔 저 형처럼
될 수도 있으니깐 stay focus
전부 심리전 still play poker
근데 난 기마전을 해 레인지로버
겨울엔 balenciaga party in 두바이
난 Cigar 한대 말러 가지 쿠바
너와 난 마치 티몬과 품바
근데 술 먹고는 정확하게 나눠 뿜빠이
기회를 놓지 않으려고 달려 매 순간
그래서 랩을 우렁차게 뱉어 군가
열받게 하면 다 부숴 버려 테이블
금요일마다 신사처럼 막 빼입어
bottle로 산으로 만들어 우리 테이블
불우한 이웃을 위해 뿌려 내 paper
열받게 하면 다 부숴 버려 테이블
금요일마다 신사처럼 막 빼입어
bottle로 산으로 만들어 우리 테이블
불우한 이웃을 위해 뿌려 내 paper
인생은 풀릴 것 같으면서 잘 풀리지 않아
서민을 벗어나기 빡세 노력이 얼마나
세상을 이분법으로 나누는 지금은 전국시대
속 빈 강정처럼 속은 비었는데 오로지 겉치레
아마 세상은 똑똑한 사람만 살아남아
머리를 안 굴리면 수면 아래로 가라앉아
Mz니, 꼰대니 그딴 건 관심 없고 내가 뿌린 돈
다시 회수하고 넘겨야지 손익분기점
하루 종일 인스타 보며 밥만 먹고 똥만 싸
그러다가 조금만 힘들면 도망가
어떻게 세상이 너를 맞춰 네가 세상을 맞춰야지
남 탓도 그만, 너 자신을 돌아봐
도파민은 절여졌고 두 번 다시 못 돌아가
그래서 나는 두 번 실수는 절대 안 한다
이미 떠나간 버스 두번 못잡아
허나 내가 버스를 태워줄테니깐 꽉잡아
이미 떠나간 버스 두번 못잡아
허나 내가 버스를 태워줄테니깐 꽉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