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쉽게 말했지만

싱어게인3 49호 가수

어젯밤 네가 나에게 말하던

그런 이유가 전부였다면

이별까지는 생각하지 못했을 거야

숨기려 해도 느낄 수 있잖아

이미 사라진 너의 웃음을

말을 할수록 변명처럼 느껴지는 걸

아이처럼 맑은 너의 미소를 보며

사랑을 느낄 수 있었지

그런 말이 너에게는 어울리지 않아

그 차가운 너의 눈빛도

우리 이제

그저 이대로 너를 지워야 하나

사랑하지 않아

처음부터 그런 말은 하지 않았지

아이처럼 맑은 너의 미소를 보며

사랑을 느낄 수 있었지

그런 말이 너에게는 어울리지 않아

그 차가운 너의 눈빛도

사랑을 느낄 수 있었지

그런 말이 너에게는 어울리지 않아

그 차가운 너의 눈빛도

차가운 너의 눈빛도

차가웠던 너의 눈빛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