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은 걱정도

분에 넘친 행복도

 

필요 없어 그저 나

I want to live my life for my own

 

아닌 건 맞는 게 되고

죽어라 노력한 건 아무 관심 없고

 

아닌 척 괜찮은 척 애를 써봐도

입버릇처럼 사실 괜찮지가 않아

 

나를 속여가며 애써왔던 날들

그 시간은 뭘 위해 고통스러운 걸까?

 

과정은 상관없지 결과론적인 World

생각할 때면 뭐 더 역겹지만

 

너무 많은 걱정도

분에 넘친 행복도

 

필요 없어 그저 나

I want to fill my life for my own

 

주어진 적 없어 Living as a person

이름도 성별도 선택권은 없어

 

흘러가다 보니 여기까지 왔고

하고 싶은 말은 삼켜내는 Life

 

살아남기 위해 적응한 척했지

시간이 지나면 혹시라도 난

 

이해하려 했어 당신들의 결정

허나 알 수 없어

It makes me want to die

 

너무 많은 걱정도

분에 넘친 행복도

 

필요 없어 그저 나

I want to live my life for my 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