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예찬(未完禮讚)

버즈

 

 

달려도, 항상 그 자릴 맴 도는

미로처럼 두려울 때도

내 안에 꿈은 걸음을 이끌어.

내 심장의 울림을 따라.

 

겁낼 것 없어. 내게 끝은 없으니~

타는 사막을 맨발로 걸어간대도.

뜨거운 아픔을 이겨내는 건.

또다시 꿈꿀 수 있기 때문에.

 

가난한 꿈을 비웃는 세상이

나를 초라하게 할 때도

가질 수 없는, 그래서 많은 꿈.

나를 웃게 하는 힘인 걸.

 

멈추지 마라. 이제부터 시작일 테니.

거친 폭풍에 내던져 진다고 해도

쓰러진 아픔을 이겨내는 건.

또다시 꿈꿀 수 있기 때문에.

 

외쳐봐. 뛰어봐. 날 가둔 세상을 향해.

내겐 숨쉬고 살 더 많은 날이 기다리는걸.

외쳐봐. 뛰어봐. 부족한 나 이지만.

꿈을 꾸는 난 이대로 더 아름다운걸.

 

달려도, 항상 그 자릴 맴 도는

미로처럼 두려울 때도

내 안에 꿈은 걸음을 이끌어.

내 심장의 울림을 따라.

 

겁낼 것 없어. 내게 끝은 없으니~

타는 사막을 맨발로 걸어간대도.

뜨거운 아픔을 이겨내는 건.

또다시 꿈꿀 수 있기 때문에.

 

외쳐봐. 뛰어봐. 날 가둔 세상을 향해.

내겐 숨쉬고 살 더 많은 날이 기다리는걸.

외쳐봐. 뛰어봐. 부족한 나 이지만.

꿈을 꾸는 난 이대로 더 아름다운걸.

 

두 팔을 벌려 작은 품에 세상을 안아.

 

외쳐봐. 뛰어봐. 날 가둔 세상을 향해.

내겐 숨쉬고 살 더 많은 날이 기다리는걸.

외쳐봐. 뛰어봐. 부족한 나 이지만.

꿈을 꾸는 난 이대로 더 아름다운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