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이분의 일

츄 (이달의 소녀)

멀리서 널 보았을 때

다른 길로 갈까 생각했는데

변한 듯한 널 보고 싶고

짧은 인사할까 하는 마음에

두근대는 가슴으로 한 걸음씩 갈 때

네 어깨 손 올리는 다른 어떤 사람

화가 난 네 얼굴은 미소로 바뀌고

두 사람은 내 옆을 지나갔지

둘이 되어버린 날 잊은 것 같은 너의 모습에

하나일 때 보다 난 외롭고 허전해

니가 가져간 나의 반쪽 때문인가

그래서 넌 둘이 될 수 있었던 거야

멀리서 널 보았을 때

다른 길로 갈까 생각했는데

변한 듯한 널 보고 싶고

짧은 인사할까 하는 마음에

두근대는 가슴으로 한 걸음씩 갈 때

네 어깨 손 올리는 다른 어떤 사람

화가 난 네 얼굴은 미소로 바뀌고

두 사람은 내 옆을 지나갔지

둘이 되어버린 날 잊은 것 같은 너의 모습에

하나일 때 보다 난 외롭고 허전해

니가 가져간 나의 반쪽 때문인가

그래서 넌 둘이 될 수 있었던 거야

지금 너에겐 변명처럼 들리겠지

널 보낸 후 항상 난 혼자였는데

둘이 되어버린 날 잊은 것 같은 너의 모습에

하나일 때 보다 난 외롭고 허전해

니가 가져간 나의 반쪽 때문인가

그래서 넌 둘이 될 수 있었던 거야

둘이 되어버린 날 잊은 것 같은 너의 모습에

하나일 때 보다 난 외롭고 허전해

니가 가져간 나의 반쪽 때문인가

그래서 넌 둘이 될 수 있었던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