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야(白夜) (White Night)

원어스 (ONEUS)

어둠이 달을 삼킨 밤

점차 커져가는 내 안에 갇힌 방

문을 열어도 또 바람뿐이야

Knock knock 다시 Knock knock

또 문을 열어봐

There's no one there

No one paid anybody attention

날아갈 수 있어

조금 작더라도 점차 커져갈 테니까

내 손을 잡아 까만 하늘에 한 점에

Never give up don't be afraid

영원히 날 밝게 비춰줘

White night

어둠이 너를 삼킬 때

하얀 밤이 되어줄 거야

지지 않을 태양처럼

I'll give you a bright light

두려워 포기하지마

하얀 길을 따라 오면 돼

I can't love you in the dark

I can't love you in the dark

내가 걸어왔던 모습

Looks like a monster

내게 걸어왔던 너처럼

먼 길을 돌아 다시 돌아가도

빈자리만 드리워져 궁금해져

빛이 필요하다면 비춰줄게

드리워진 그림자를 따라가서

가리워진 구름을 뚫고서 안아줄게

칠흑 같은 밤도 우리를

가로막을 수는 없는걸

White night

어둠이 너를 삼킬 때

하얀 밤이 되어줄 거야

지지 않을 태양처럼

I'll give you a bright light

두려워 포기하지마

하얀 길을 따라 오면 돼

I can't love you in the dark

낮과 밤이 허물어진 시간에

세상의 그 어떤 무엇도 날 막을 수 없어

한걸음 한걸음 내가 더 다가갈게

너는 나만 바라보면 돼

영원히 꺼지지 않는 밤

White night

어둠이 너를 삼킬 때

하얀 밤이 되어줄 거야

지지 않을 태양처럼

I'll give you a bright light

두려워 포기하지마

하얀 길을 따라 오면 돼

I can't love you in the dark

I can't love you in the d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