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なたにナニカ届けたくて 声だけ持って走りました

아나타니 나니카 토도케타쿠테 코에다케 못테 하시리마시타

당신에게 무언가 전하고싶어서 목소리만을 갖고 달렸습니다

 

ずっとずっと遠くまで そしたらナニカ忘れました

즛토 즛토 토오쿠마데 소시타라 나니카 와스레마시타

계속 멀리까지 그러다 무언가 잊어버렸습니다

 

あなたをずっと想いました 星がきれいに見えたんだ

아나타오 즛토 오모이마시타 호시가 키레이니 미에탄다

당신을 계속 생각했습니다 별이 아름답게 보였어요

 

そしたら僕は思い出した 60億回目の息をした

소시타라 보쿠와 오모이다시타 로쿠쥬-오쿠카이메노 이키오시타

그러다 나는 떠올렸어요 60억번째의 숨을 쉬었던

 

「生きてること」確かめたくて 呼吸を少し 止めてみた

「이키테루 코토」 타시카메타쿠테 코큐-오 스코시 토메테미타

「살아있다는 것」을 확인하고싶어서 호흡을 잠시 멈춰보았어요

 

酸素は僕を望んでいた なんとなくすごく嬉しかった

산소와 보쿠오 노존데이타 난토나쿠 스고쿠 우레시캇타

산소는 나를 바라고 있었어요 왠지 굉장히 기뻤어요

 

遠くから声聞こえました 「頑張れ」と言っていたんだ

토오쿠카라 코에키코에마시타 「간바레」토 잇테이탄다

먼 곳에서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힘내라」라고 말하고 있었어요

 

じゃあ誰より強くあればいい?

쟈아 다레요리 츠요쿠 아레바이이?

그럼 누구보다 강하게 살면 되나요?

 

「誰よりも強くなればいいい」と笑った時代が今

「다레요리모 츠요쿠 나레바이이이」토 와랏타 지다이가 이마

「누구보다도 강해지면 돼」 라고 웃던 시대가 지금

 

幾つもの命を奪った

이쿠츠모노 이노치오 우밧타

수많은 생명을 빼앗았어요

 

閉じた瞼だけが僕の弱さを知ってたんだ

토지타 마부타다케가 보쿠노 요와사오 싯테탄다

닫힌 눈꺼풀만이 나의 연약함을 알고있었어요

 

輝いたあの星も枯れ切った僕も宇宙の道草

카가야이타 아노 호시모 카레 킷타 보쿠모 우츄-노 미치쿠사

빛나는 저 별도 완전히 메마른 나도 우주의 잡초

 

それだけでまた明日も笑えるような気がしたんだ

소레다케데 마타 아시타모 와라에루요-나 키가시탄다

그것만으로 다시 내일도 웃을 수 있을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降ってきたこの痛みは笑ってた僕がよこした辻褄

훗테키타 코노 이타미와 와랏테타 보쿠가 요코시타 츠지츠마

들이닥친 이 아픔은 웃고있었던 내가 보낸 이치

 

それだけでまた明日の僕を好きでいられる気がしたんだ

소레다케데 마타 아시타노 보쿠오 스키데이라레루 키가 시탄다

그것만으로 다시 내일의 나를 좋아할 수 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裸ラランランラランラ爛々ってな具合で生きてみたいものです

하다카 라란란 라란라 란란테나 구아이데 이키테미타이 모노데스

벌거숭이 라란란라란라 반짝반짝하는 상태로 살아보고싶습니다

 

すっからかんのころんのすってんころりんちょんのポン

슥카라칸노 코론노 슷텐 코로린 총노 퐁

빈털터리인 저벅 미끄러져 대구루루 싹둑 퐁

 

って名前で生まれてきたかったです (パパ)

테 나마에데 우마레테키타캇타데스(파파)

이란 이름으로 태어나고 싶었습니다 (아빠)

 

でも諦めて僕笑いました 夢だけ置いて走りました

데모 아키라메테 보쿠 와라이마시타 유메다케 오이테 하시리마시타

그래도 단념하고 나는 웃었습니다 꿈만 보고 달렸습니다

 

いやでもナニカ目指さなくちゃで 苦しい時こそ笑えだとかなんだ?

이야데모 나니카 메자사나쿠챠데 쿠루시이 토키 코소 와라에다토카난다?

싫어도 무언가를 향해야만 하고 괴로운 때야말로 웃는거지?

 

笑った友が今日も 「ちょっくら死んでくるわ」と言った

와랏타 토모가 쿄-모 「촛쿠라 신데쿠루와」토 잇타

웃은 친구가 오늘도 「잠깐 죽고올게」라고 말했어요

 

そしていつものよう 僕は左手を振った「またね」

소시테 이츠모노 요- 보쿠와 히다리테오 훗타 「마타네」

그리고 언제나처럼 나는 왼손을 흔들었어요 「또 봐」

 

消えてった今日の友は今日生まれてきた友の辻褄

키에텟타 쿄-노 토모와 쿄- 우마레테키타 토모노 츠지츠마

사라진 오늘의 친구는 오늘 태어난 친구의 이치(앞뒤)

 

それだけでまた明日も笑えるような気がしちゃった

소레다케데 마타 아시타모 와라에루 요-나 키가시찻타

그것만으로 다시 내일도 웃을 수 있을듯한 느낌이 들어버렸어요

 

持ってきたこの声はこんなこと言いたくなかったかな

못테 키타 코노 코에와 콘나 코토 이이타쿠나캇타카나

가져온 이 목소리는 이런걸 말하고싶지 않았을까요?

 

置いてきたあの夢はどこかで喜んでいるのかな

오이테키타 아노유메와 도코카데 요로콘데이루노카나

두고온 그 꿈은 어딘가에서 기뻐하고 있을까요?

 

ごめんな

고멘나

미안해

 

この地球(ほし)は何億の夜を越え まだ明日を見ようとする

코노 호시와 난 오쿠노 요루오 코에 마다 아시타오 미요-토 스루

이 지구는 수억개의 밤을 지나 여전히 내일을 보려고 해요

 

そしたらね 僕にもね 20年目の夜を越せる気がする

소시타라네 보쿠니모네 니쥬-넨메노 요루오 코세루 키가스루

그러면말야 나도 20년째의 밤을 넘길 수 있는 느낌이 들어요

 

嫌いになるにはもう少しで 好きになるには程遠くて

키라이니 나루니와 모- 스코시데 스키니 나루니와 호도 토오쿠테

싫어지기에는 금방이고 좋아지기에는 너무 멀고

 

うまいことできた世界だ

우마이 코토데키타 세카이다

멋진 세상이에요

 

それでもね 上手にね 生きて見せる僕が好きだったりした

소레데모네 죠-즈니네 이키테미세루 보쿠가 스키닷타리시타

그래도말야 능숙하게 살아보려는 내가 좋기도 했어요

 

それだけでまたいつまでも笑えるような気がしたんだ

소레다케데 마타 이츠마데모 와라에루요-나 키가시탄다

그것만으로 또 언제까지나 웃을 수 있을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降ってきた快楽は泣いていた僕がよこした辻褄

훗테키타 카이라쿠와 나이테이타 보쿠가 요코시타 츠지츠마

들이닥친 쾌락은 울고있던 내가 보낸 이치

 

明日光ってた星はたしかに 僕を見ていたんだ

아시타 히캇테타 호시와 타시카니 보쿠오 미테이탄다

내일 빛나는 별은 확실히 나를 보고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