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델바이스

김범수

내마음 갈곳없어 그리움도 둘곳없어

바람에 띄워 보낸다 내 아픈 기억을

 

가진게 너무나 없어 뼈저리게 서러울땐

사랑도 우정도 내겐 사치라 믿었어

 

시린 고독과 악수 하며 견뎌온 날들

모두 가지면 행복할줄 알았었는데

 

되돌아 가고 싶다 다시 살수 있다면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 소박하게 나 살고파

가지면 가질수록 가슴은 늘 외로워

술한잔에 기댈수 있는 친구가 그립구나

 

지친맘 달래주던 너의 목소리 그리워

고맙고 소중한 마음 그때는 몰랐어

 

시린 고독과 악수 하며 견뎌온 날들

모두 가지면 행복할줄 알았었는데

 

되돌아 가고 싶다 다시 살수 있다면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 소박하게 나 살고파

가지면 가질수록 가슴은 늘 외로워

술한잔에 기댈수 있는 친구가 그립구나

 

추억속에 묻어야 했던 사랑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