君と羊と青 / Kimi to Hitsuji to Ao
RADWIMPS(래드윔프스)今がその時だともう気付いてたんだ
이마가 소노 토키다토 모 키즈이테탄다
지금이 바로 그때라는 걸 이미 알고 있었어
光り方は教わらずとも知っていた
히카리 카타와 오소와라즈토모 싯테 이타
빛나는 방법은 배우지 않아도 알고 있었어
眼の前の現在がもうすでに
메노 마에노 겐자이가 모 스데니
눈 앞의 현재가 이미 전부터
思い出色していた
오모이데 이로시테 이타
추억의 색으로 변해 있었어
奇跡は起こるもんじゃなくて起こすものだと
키세키와 오코루몬쟈나쿠테 오코스모노다토
기적은 일어나는게 아니라 일으키는 거라고
手当たり次第ボタンがあれば連打した
테아타리 시다이 보탄가 아레바 렌다시타
손에 닿는 대로 버튼이 있다면 연거푸 두드렸을거야
今がすり切れるくらいに生きてたんだ 精一 目一杯を
이마가 스리키레루 쿠라이니 이키테탄다 세메 입빠이오
지금 이 닳아 떨어질 정도로 살았어 최선을 다해
喜怒哀楽の全方位を
키도아이라쿠노 젠호이오
희노애락의 전방위를
縦横無尽に駆け抜けた日々を
쥬오무진니 카케누케타 히비오
종횡무진으로 달려나간 날들을
君を見つけ出した時の感情が
키미오 미츠케다시타 토키노 칸죠가
너를 찾았던 그때의 감정이
今も骨の髄まで動かしてんだ
이마모 호네노 즈이마데 우고카시텐다
지금도 뼛속까지 움직이게 해
眩しすぎて閉じた瞳の残像が
마부시스기테 토지타 메노 잔조가
너무 눈부셔 감았던 눈에 잔상이
今もそこで明日に手を振ってんだ
이마모 소코데 아시타니 테오 훗텐다
지금도 그 곳에서 내일을 향해 손을 흔들어
世界が僕らを置き去りにするから
세카이가 보쿠라오 오키자리니 스루카라
세상이 우리를 내버려두고 가버려서
負けじと彼らをなおざりにしてやった
마케지토 카레라오 나오자리니 시테 얏타
지지 않으려고 그들을 등한시해 왔어
するとどうだ寂しがった
스루토 도다 사비시갓타
그랬더니 어쨌을까? 외로워했던
この世界が 向こうから割り込んできた
코노 세카이가 무코카라 와리콘데 키타
이 세상이 저쪽에서 비집고 들어왔지
今日の僕を賞味できる期限は今日
쿄노 보쿠오 쇼미 데키루 키겡와 쿄
오늘 나를 먹을 수 있는 기한은 오늘까지
眠らせて 腐らせるくらいならばと
네무라세테 쿠사라세루 쿠라이나라바토
잠들게해 썩힐 정도라고
青いままでヘタもとらず落ちた僕を
아오이마마데 헤타모 토라즈 오치타 보쿠오
아직도 파란 그 꼭지를 떼고 떨어진 나를
君が受け取ったんだ
키미가 우케톳탄다
네가 받아 주었어
苦いけど 苦しくはないよと
니가이케도 쿠루시쿠와 나이요토
쓰지만 괴롭지는 않다고
君は 酸っぱいけども 悪くはないよと そう言った
키미와 습빠이케도모 와루쿠와 나이요토 소 잇타
시지만 나쁘진 않다고 그렇게 말했어
起承転結の『転』だけを
키쇼텐케츠노 텐 다케오
기승전결의 전 만을
欲張って頬張った僕らの日々よ
요쿠밧테 호밧타 보쿠라노 히비요
탐내고 입에 넣었던 우리들의 날들이여
『結』することなどのない日々を
케츠 스루 코토나도노 나이 히비오
결 을 할 일은 없던 나날을
君を見つけ出した時の感情が
키미오 미츠케 다시타 토키노 칸죠가
너를 찾았을 때의 그 감정이
この五臓の六腑を動かしてんだ
코노 고조노 롭푸오 우고카시텐다
이 오장육부를 움직이게 해
眩しすぎて閉じた瞳の残像が
마부시스기테 토지타 메노 잔조가
너무 눈부셔 감았던 눈의 잔상이
向かうべき道のりを指差してんだ
무카우베키 미치노리오 유비사시텐다
가야하는 길거리를 가리키고 있어
リアルと夢と永遠と今と幻想が
리아루토 유메토 에엔토 이마토 겐소가
현실과 꿈과 영원과 지금과 환상이
束になって僕を胴上げしてんだ
타바니 낫테 보쿠오 도아게시텐다
나를 들고 헹가레 쳐줬어
あの日僕らを染め上げた群青が
아노 히 보쿠라오 소메아게타 군죠가
그 날의 우리들을 물들였던 짙푸른 색이
今もこの皮膚の下を覆ってんだ
이마모 코노 히후노 시타오 메쿳텐다
지금도 이 피부 아래를 벗기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