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처럼

박정현

우~~~

익숙해져 버렸어 너를 잊겠다고

다짐하는 일 일상처럼..

아침햇살 보면서 그대의 눈부신 미소

더이상 떠올리지도 않아

그랬어 거울 바라보며 내모습은 사라져 넌 살아있어

그속에서 어디에가도 그대 모습 가득하기만해 눈감아도 지

울수가 없어

이젠 이상 그대 생각나지 않는다며

거짓말처럼 난그렇게 그대를 지워요..우~

 

그랬어 우리 사진속에 지난 추억 채우며

난 믿은거야 잊었다고 너의 목소리 떠오르면

애써 감춰가며 말했지 다 지나간일이야

잠이 들기전 항상 내게 흘러 내린 눈물

거짓말처럼 난 그렇게 그대를 잊었다고 세상에게 말해 왔었

지만 난두려워 내게 거짓을 말하는 것이...

 

어디에 가도 그대 모습 가득하기 만해

난그대를 속여야만 했어 (속여야만 했어)

이젠 더 이상 할 수 없어 나 고백할게요.

그대 모든걸 잊지 못해 내게로 돌아와

거짓말처럼 다시 그렇게 내게로 돌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