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뭐가
박정현바라만 보아도 좋아요
눈을 감으며는 아무 생각 안나
헤어지는 순간이 오면 다시 만날꺼란 생각 뿐이죠
오늘 입고 있는 옷도 너무 괜찮았고
내게 해주던 얘기들도 하나 같이 맘에 들었어요
나는 눈에 뭐가 씌어있나봐
너의 모든것이 난 너무 좋아요
나는 두려워요 사랑이 식어버리며는
제 정신을 차리게 될테니
니가 밥이 먹으면 나는 배가 불러요
니가 즐거우면 나도 기뻐요
때론 우울한 모습이면 나는 살기가 싫어
당신 곁에 내가 있잖아요
환한 미소 보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