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前前世 (original ver.) / Zenzenzense (Original Version)

RADWIMPS(래드윔프스)

やっと眼を覚ましたかい

얏또 메오 사마시타카이

겨우 알아 차려준거야?

 

それなのに なぜ眼も合わせやしないんだい

소레나노니 나제 메모 아와세야시나인다이

그런데 왜 눈을 마주치려고 하지 않는 거야

 

「遅いよ」と怒る君 

오소이요토 오코루 키미

‘늦었어’ 라고 화내는 너

 

これでもやれるだけ飛ばしてきたんだよ

코레데모 야레루다케 토바시테키탄다요

이래보여도 할 수 있는 만큼 빨리 온 거야

 

心が身体を追い越してきたんだよ

코코로가 카라다오 오이코시테키탄다요

마음은 몸을 뛰쳐나가 먼저 왔을 정도야

 

君の髪や瞳だけで胸が痛いよ

키미노 카미야 히토미다케테 무네가 이타이요

너의 머리카락과 눈동자만으로 가슴이 아려와

 

同じ時を吸いこんで離したくないよ

오나지 토키오 스이콘데 하나시타쿠나이요

같은 시간을 들이쉬면서, 떨어져있고 싶지 않은 걸

 

遥か昔から知るその声に

하루카 무카시카라 시루 소노 코에니

언제인지도 모를 때부터 익숙했던 그 목소리

 

生まれてはじめて 何を言えばいい?

우마레테 하지메테 나니노 이에바이이

이런 것조차 처음인데,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

 

君の前前前世から僕は 君を探し始めたよ

키미노 젠젠젠세카라 보쿠와 키미오 사가시하지메타요

너의 전전전세부터 나는 너를 찾아 헤매고 있었던 걸

 

そのぶきっちょな笑い方をめがけて やってきたんだよ

소노 부킷쵸나 와라이카타오 메가케테 얏떼키탄다요

그런 서투른 웃음을 지어 줄 것만을 바라보며 찾았었지

 

君が全然全部なくなって チリヂリになったって

키미가 젠젠 젠부나쿠낫테 치리지리니 낫탓테

네가 흔적조차 없어지고 뿔뿔이 흩어져 버린들

 

もう迷わない また1から探しはじめるさ

모-마요와나이 마타 이치까라 사가시하지메루사

그래도 망설임 없이 다시 처음부터 찾아갈 거야

 

むしろ0から また宇宙を始めてみようか

무시로 제로까라 마타 우츄-오 하지메테미요-까

오히려 아무것도 없던, 우주에서 다시 시작해 볼까

 

どっから話すかな 君が眠っていた間のストーリー

돗까라 하나스까나 키미가 네뭇테이타 아이다노 스토-리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해야 할까

네가 잠들고 있던 사이에 일어난 일들을

 

何億、何光年分の物語を語りにきたんだよ

난오쿠 난코-넨 분노 모노가타리오 카타리니키탄다요

몇 억, 몇 광년분의 소설 같은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는데

 

けど、いざその姿この眼に映すと

케도, 이자 소노 스가타 코노 메니 우츠스토

그런데 막상 그 모습을 눈에 담아 버렸더니

 

君も知らぬ君とジャレて 戯れたいよ

키미모 시라누 키미토 쟈레테 타와무레타이요

너도 모르고 있던 너와 시답지 않은 장난도 치고 싶어

 

君の消えぬ痛みまで愛してみたいよ

키미노 키에누 이타미마데 아이시테미타이요

너의 사라지지 않던 아픔까지 사랑하고 싶은 걸

 

銀河何個分かの 果てに出逢えた

긴가난코분카노 하테니 데아에타

수많은 은하를 넘어서 겨우 만나게 되었지

 

その手を壊さずに どう握ったならいい?

소노테오 코와사즈니 도우 니깃타라이이

그 손이 부서지지 않도록 어떻게 감싸고 있으면 되는 걸까

 

君の前前前世から僕は 君を探し始めたよ

키미노 젠젠젠세카라 보쿠와 키미오 사가시 하지메타요

너의 전전전세부터 나는 너만을 바라보고 왔었어

 

その騒がしい声と涙をめがけ やってきたんだよ

소노 사와가시이 코에토 나미다오 메가케 얏떼키탄다요

그 부산스러운 목소리와 눈물만을 바라보고 왔어

 

そんな革命前夜の僕らを誰が止めるというんだろう

손나 카쿠메-젠야노 보쿠라오 다레가 토메루또윤-다로

이런 혁명 전야 같은 우리들을 누가 멈추게 할 수 있을까

 

もう迷わない 君のハートに旗を立てるよ

모-마요와나이 키미노 하-토니 하타오 타테루요

더 이상 흔들리지 않아 너의 마음에 다다를거야

 

君は僕から諦め方を 奪い取ったの

키미와 보쿠까라 아키라메카타오 우바이톳타노

너는 나에게로부터 포기하는 방법조차 빼앗아 가버렸으니

 

前前前世から僕は 君を探しはじめたよ

젠젠젠세까라 보쿠와 키미오 사가시하지메타요

전전전세부터 나는 너를 찾아 헤매고 있었던 걸

 

そのぶきっちょな笑い方をめがけて やってきたんだよ

소노부킷쵸나 와라이카타오 메가케테 얏떼키탄다요

그런 서투른 웃음을 지어 줄 것만을 바라보며 찾았었지

 

君が全然全部なくなって チリヂリになったって

키미가 젠젠 젠부 나쿠낫테 치리지리니 낫탓테

네가 흔적조차 없어지고 뿔뿔이 흩어져 버린들

 

もう迷わない また1から探しはじめるさ

모-마요와나이 마타 이치까라 사가시 하지메루사

그래도 망설임 없이 다시 처음부터 찾아갈 거야

 

何光年でも この歌を口ずさみながら

난코-넨데모 코노 우타오 쿠치즈사미나가라

몇 광년이 걸리더라도 이 노래를 입에 담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