僕を光らせて 君を曇らせた

보쿠오히카라세테 키미오쿠모라세타

나를 빛나게하고 그대를 흐리게했어

 

この恋に僕らの夢をのせるのは

코노코이니보쿠라노 유메오노세루노와

이 사랑에 우리들의 꿈을 태울 수 있는건

 

重荷すぎたかな

오모니스기타카나

너무 무거운 짐이었을까?

 

君の嫌いになり方を僕は忘れたよ

키미노키라이니나리카타오 보쿠와와스레타요

그대가 싫어지는 법을 나는 잊어버렸어

 

どこを探しても見当たらないんだよ

도코오사가시테모 미아타라나인다요

어디를 찾아도 보이지않는거야

 

あの日どうせなら

아노히도오세나라

그 날 어차피라면

 

「さよなら」と一緒に教えて欲しかったよ

사요나라토잇쇼니오시에테호시캇타요

「안녕」과 함께 가르쳐주길 바랬어

 

あの約束の破り方を

아노야쿠소쿠노야부리카타오

그 약속을 깨트리는 법을,

 

他の誰かの愛し方を

호카노다레카노아이시카타오

다른 누군가의 사랑하는 법을

 

だけどほんとは知りたくないんだ

다케도혼토와시리타쿠나인다

그렇지만 사실은 알고싶지않아

 

約束したよね 「100歳までよろしくね」

야쿠소쿠시타요네 햐쿠사이마데요로시쿠네

약속했지 「100살까지 잘부탁해」

 

101年目がこんなに早くくるとは

햐쿠이치넨메가콘나니하야쿠쿠루토와

101년째가 이렇게 빨리 오리라곤

 

思わなかったよ

오모와나캇타요

생각하지못했어

 

こんなこと言ってほんとにごめんね

콘나코토잇테혼토니고멘네

이런걸 말해서 정말로 미안해

 

頭で分かっても心がごねるの

아타마데와캇테모코코로가고네루노

머리에서 알아도 마음이 불평해

 

だけどそんな僕

다케도손나보쿠

그렇지만 그런 나

 

追ってくれたのは 救ってくれたのは

츠쿳테쿠레타노와 스쿳테쿠레타노와

쫓아와준건 구원해준건

 

きっとパパでも多分ママでも

킷토파파데모 타붕마마데모

분명 아빠도, 아마 엄마도

 

神様でもないと思うんだよ

카미사마데모나이토오모운다요

신도아니라고 생각해

 

残るはつまり ほらね君だった

노코루와츠마리 호라네키미닷타

남은건 결국 봐봐, 그대였어

 

僕が例えば他の人と結ばれたとして

보쿠가타토에바호카노히토토무스바레타토시테

내가 예를들면 다른 사람과 엮임으로써

 

二人の間に命が宿ったとして

후타리노마니이노치가야돗타토시테

두사람 사이에 생명이 잠듬으로써

 

その中にもきっと 君の遺伝子もそっと

소노나카니모킷토 키미노이덴시모솟토

그 안에서도 분명 그대의 유전자도 살며시

 

まぎれこんでいるだろう

마기레콘데이루다로-

휩쓸려있겠지

 

でも君がいないなら きっとつまらないから

데모키미가이나이나라 킷토츠마라나이카라

그래도 그대가 없다면 분명 터무니없으니까

 

暇つぶしがてら2085年まで待ってるよ

히마츠부시가테라니센하치쥬-고넨마데맛테루요

심심풀이할 겸 2085년까지 기다리고있을게

 

今までほんとにありがとう

이마마데혼토니아리가토-

지금까지 정말로 고마워

 

今までほんとにごめんね

이마마데혼토니고멘네

지금까지 정말로 미안해

 

今度は僕が待つ番だよ

콘도와보쿠가마츠반다요

이번엔 내가 기다릴 차례야

 

君が生きていようとなかろうと

키미가이키테이요-토나카로-토

네가 살아있든 없든

 

だってはじめて笑って言えた約束なんだもん

닷테하지메테와랏테이에타야쿠소쿠난다몬

그러니까 처음으로 웃으며 말한 약속인거야

 

「さよなら」と 空が綺麗だね

[사요나라토 소라가키레이다네]

「안녕」과 하늘이 맑네

 

一緒に 人は悲しいね

[잇쇼니 히토와카나시이네]

함께 사람은 슬프네

 

僕からの言葉を また見え透いた

[보쿠카라노코토바오 마타미에스이타]

나에게서의 말을 다시 비춰보였어

 

ほんとで僕を洗ってよ

혼토데보쿠오아랏테요

정말로 나를 씻어줘

 

次がもしあれば

츠기가모시아레바

다음이 혹시 있다면

 

「ありがとう」と 僕の好きな君

[아리가토-토 보쿠노스키나키미]

「고마워」와 내가 좋아하는 그대

 

一緒に その君が好きな僕

[잇쇼니 소노키미가스키나보쿠]

함께 그 그대가 좋아하는 나

 

「ごめんね」を

고멘네 오

「미안해」를

 

そうやっていつしか僕は僕を

소오얏테이츠시카보쿠와보쿠오

그렇게 언제부턴가 나는 나를

 

大切に思えたよ

타이세츠니오모에타요

소중히 생각했어

 

この恋に僕が名前をつけるならそれは

코노코이니보쿠가나마에오츠케루나라소레와

이 사랑에 내가 이름을 짓는다면 그건

 

「ありかがとう」

아리카가토-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