たぶん

YOASOBI

涙流すことすら無いまま

나미다 나가스 코토스라 나이마마

눈물 흘릴 일조차 없는 채로

過ごした日々の痕一つも残さずに

스고시타 히비노 아토 히토츠모 노코사즈니

지내온 나날의 흔적 하나도 남기지 않고

さよならだ

사요나라다

안녕이야

一人で迎えた朝に

히토리데 무카에타 아사니

혼자서 맞이했던 아침에

鳴り響く誰かの音

나리히비쿠 다레카노 오토

울려 퍼지는 누군가의 소리

二人で過ごした部屋で

후타리데 스고시타 헤야데

둘이서 지내왔던 방에서

目を閉じたまま考えてた

메오 토지타 마마 칸가에테타

눈을 감은 채 생각했어

​悪いのは誰だ

와루이노와 다레다

나쁜 건 누구야

分かんないよ

와칸나이요

모르겠어

誰のせいでもない

다레노 세이데모 나이

누구의 잘못도 아니야

たぶん

타분

아마도

​僕らは何回だってきっと

보쿠라와 난카이닷테 킷토

우리는 몇 번이든 분명

そう何年だってきっと

소- 난넨닷테 킷토

그래 몇 년이든 분명

さよならと共に終わるだけなんだ

사요나라토 토모니 오와루다케난다

안녕과 함께 끝날 뿐이야

仕方がないよきっと

시카타가 나이요 킷토

어쩔 수 없어 분명

「おかえり」

오카에리

'어서 와'

思わず零れた言葉は

오모와즈 코보레타 코토바와

무심코 흘러나온 말은

違うな

치가우나

다르네

​一人で迎えた朝に

히토리데 무카에타 아사니

혼자서 맞이했던 아침에

ふと想う誰かのこと

후토 오모우 다레카노 코토

문득 생각나는 누군가

二人で過ごした日々の

후타리데 스고시타 히비노

둘이서 지내왔던 나날의

当たり前がまだ残っている

아타리마에가 마다 노콧테이루

당연함이 아직 남아있어

​悪いのは君だ

와루이노와 키미다

나쁜 건 너야

そうだっけ

소-닷케

그랬었나

悪いのは僕だ

와루이노와 보쿠다

나쁜 건 나야

たぶん

타분

아마도

​これも大衆的恋愛でしょ

코레모 타이슈-테키 렌아이데쇼

이것도 대중적인 연애겠지

それは最終的な答えだよ

소레와 사이슈-테키나 코타에다요

그건 맨 마지막 대답이야

僕らだんだんとズレていったの

보쿠라 단단토 즈레테잇타노

우리는 점점 어긋나고 있었어

それもただよくある聴き慣れたストーリーだ

소레모 타다 요쿠 아루 키키나레타 스토-리-다

그것도 그저 흔히 있는 귀에 익숙한 이야기야

あんなに輝いていた日々にすら

안나니 카가야이테이타 히비니스라

그렇게나 반짝였던 날들에조차

埃は積もっていくんだ

호코리와 츠못테이쿤다

먼지는 쌓여가는 거야

​僕らは何回だってきっと

보쿠라와 난카이닷테 킷토

우리는 몇 번이든 분명

そう何年だってきっと

소- 난넨닷테 킷토

그래 몇 년이든 분명

さよならに続く道を歩くんだ

사요나라니 츠즈쿠 미치오 아루쿤다

안녕으로 이어지는 길을 걷는 거야

仕方がないよきっと

시카타가 나이요 킷토

어쩔 수 없어 분명

「おかえり」

오카에리

'어서 와'

いつもの様に

이츠모노요-니

언제나와 같이

零れ落ちた

코보레오치타

흘러나왔어

​分かり合えないことなんてさ

와카리아에나이 코토난테사

서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란건 말이야

幾らでもあるんだきっと

이쿠라데모 아룬다 킷토

얼마든지 있어 분명

全てを許し合えるわけじゃないから

스베테오 유루시아에루 와케쟈 나이카라

모든걸 서로 용서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

ただ、優しさの日々を

타다 야사시사노 히비오

그저, 상냥한 나날을

辛い日々と感じてしまったのなら

츠라이 히비토 칸지테시맛타노나라

괴로운 나날이라고 느껴버린 거라면

戻れないから

모도레나이카라

되돌릴 수 없으니까

​僕らは何回だってきっと

보쿠라와 난카이닷테 킷토

우리는 몇 번이든 분명

​僕らは何回だってきっと

보쿠라와 난카이닷테 킷토

우리는 몇 번이든 분명

そう何年だってきっと

소- 난넨닷테 킷토

그래 몇 년이든 분명

さよならと共に終わるだけなんだ

사요나라토 토모니 오와루다케난다

안녕과 함께 끝날 뿐이야

仕方がないよきっと

시카타가 나이요 킷토

어쩔 수 없어 분명

「おかえり」

오카에리

'어서 와'

思わず零れた言葉は

오모와즈 코보레타 코토바와

무심코 흘러나온 말은

違うな

치가우나

다르네

それでも何回だってきっと

소레데모 난카이닷테 킷토

그래도 몇 번이든 분명

そう何年だってきっと

소- 난넨닷테 킷토

그래 몇 년이든 분명

始まりに戻ることが出来たなら

하지마리니 모도루 코토가 데키타나라

처음으로 돌아가는 게 가능했다면

なんて、思ってしまうよ

난테 오못테시마우요

이라고, 생각해버려

「おかえり」

오카에리

'어서 와'

届かず零れた言葉に

토도카즈 코보레타 코토바니

너에게 닿지 못한 채 흘러나온 말에

笑った

와랏타

웃었어

少し冷えた朝だ

스코시 히에타 아사다

조금 추워진 아침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