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만의 계절

PL(피엘)

가만히 그대를 보고 있으면

우린 참 많이 닮아있죠

한동안 헤어져 멀리했었던

서로를 아프게 했던 철이 없던 날들

 

I LOVE YOU 이젠 내가 말해줄게요

난 언제나 그대를 원한다고

 

사랑했던 날처럼 따뜻했던 우리 둘만의 계절

매일 밤들을 난 그댈 생각하며 웃었죠

이별이란 더 이상 우리에겐 아무 힘이 없어서

아름답게 그려갈 날들만 내 맘에 담죠

 

얼마나 그대를 사랑하는지

그댈 잃고야 깨달았죠

허전함 속에 늘 방황뿐이던

한참을 그리워했던 그 많은 날들을

 

I LOVE YOU 이젠 내가 말해줄게요

난 언제나 그대를 원한다고

 

사랑했던 날처럼 따뜻했던 우리 둘만의 계절

매일 밤들을 난 그댈 생각하며 웃었죠

이별이란 더 이상 우리에겐 아무 힘이 없어서

아름답게 그려갈 날들만 내 맘에 담죠

 

긴 시간이 지나 좀 늦었겠지만

내 사랑의 끝은 꼭 그댈 테니까

 

매일 밤들을 난 그댈 생각하며 웃었죠

영원하잔 말밖에 우리에겐 더 남은 게 없어서

아름답게 그려갈 날들만

소중한 추억만 내 맘에 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