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너 (feat. 이설은)

블루피쉬(Blue Fish)

가만히 바람이 불어와 귓가에 속삭여

어느샌가 오후 네시 커피 향이 좋아

갑자기 널 보고 싶어져 네게 전활 걸어

여보세요 말하는 목소리 사랑스러워

보고프다는 말에 한 걸음에 달려와

내 얘길 들어주는 참 좋은 너

울적한 마음들은 어느새 달아나고

웃음 가득 내 하루를 빛내는 너

달빛도 잠드는 까만 밤 네 생각만 나고

뒤척이며 애써도 잠들지 못하는 나

보고프다는 말에 한 걸음에 달려와

내 얘길 들어주는 참 좋은 너

울적한 마음들은 어느새 달아나고

웃음 가득 내 하루를 빛내는 너

언제나 나를 지켜준 천사 같은 너야

가장 소중해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어

보고프다는 말에 한 걸음에 달려와

내 얘길 들어주는 참 좋은 너

울적한 마음들은 어느새 달아나고

웃음 가득 내 하루를 빛내는 너

참 좋은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