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뜨고 나면
레어(Rare)시간이 많이 지났지 너를 만났던 지가
벌써 추억이라고도 불러도 되겠지만
현실의 벽은 높더라 우리의 미래를 위한
얘기를 나눴지 네게 조금은 되겠지 위안
내일은 쉴 수 있으니깐 술을 조금만 말아봐
여긴 너무 시끄러워 아늑한 곳 좀 알아봐
니가 무슨 일을 하거나 말거나
나는 크게 알빠 아냐 언제나 네 편인 것 만을
알아봐
술에 취해 넋두리로 읊어보는 밤
오늘따라 유난히도 밝아 보이는 달
끼리끼리 따라간다고도 하는 말은
서로 조금 다를 뿐이야 틀리 단 건 거짓말
아직까지 포기라는 말은 일러
우리가 하고 싶은 말은 대화로 흘러
갈뿐이야 오늘 하루만큼은 길어
잊지말자 오늘 하루만큼은 건배
오늘 만큼은 건배
오늘 하루는 건배
눈을 감았다 뜨면 같은 똑같은 시작 똑같은 하루
반복되는 시간 속에 또 다른 삶을 꿈을 꿔
적응되지않는 고독한 아픔
그럴빠야 바쁜 삶이 나아
땀은 생각을 멈추게 해주잖아
누울빠야 일단 밖으로 나가 하늘을 봐봐
구름 따라 흘러가는 바람 저 푸른 바다
오늘따라 잔잔한 파도 속에 비치는 태양
니가 하고 싶은 삶과 해야 하는 삶을 반씩 살아
다를거 없잖아 우리들의 드라마 굳은살과
굳은 다짐 속에 성장하잖아
한 번씩은 전부 다 아픔이 있잖아
넘어져봐야 다시 일어설 수 있어
슬럼프도 겪어봐야
알아 누구도 평탄하진 않아
공평하지도 않아 현실을 받아 들여
만족을 하잔 말이 아냐
감사함을 느낄 줄 알아야지
우리가 곁에 있잖아
그거 하나면 되잖아
술에 취해 넋두리로 읊어보는 밤
오늘 따라 유난히도 밝아보이는 달
끼리끼리 따라간다고도 하는 말은
서로 조금 다를 뿐야 틀리단건 거짓말
아직까지 포기라는 말은 일러
우리가 하고 싶은 말은 대화로 흘러
갈뿐이야 오늘 하루만큼은 길어
잊지말자 오늘 하루만큼은 건배
오늘 만큼은 건배
오늘 하루는 건배
오늘 하루는 건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