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나도 나를 모르겠어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서 그런 걸까?

사람을 봐도 다들 모르겠어

저마다의 세상이 궁금했던 그때가

그땐 다 좋았고 새로웠지

아프면 눈물을 흘리고 지운 채로

괜찮았던 그때의 내가

I miss you I 아이였던 내가

그대로 아름다웠던

힘든 걸 힘들다 말할 수 있던

그때의 내가 그리운 걸까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게 될까

다시 나에게도 빛나던 그때가 올까

그땐 다 좋았고 새로웠지

아이처럼 웃어넘기고 마음이 참

따스했던 그때의 내가

I miss you I 아이였던 내가

그대로 아름다웠던

힘든 걸 힘들다 말할 수 있던

그때의 내가 그리운 걸까

I miss you I 아이였던 내가

그대로 아름다웠던

힘든 걸 힘들다 말할 수 있던

그때의 내가 그리운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