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닿기를

마크툽(MAKTUB)

그런가봐 아직은 아닌가봐

너무 멀리 있는 너에게 닿질 않아

지켜 볼 수 밖에 없어서

애써 어르고 달래 봤던

나의 맘은 어느새 너만 원해

 

바람이 날 너에게 데려가네

사랑 그 사랑이 아픈줄도 모르고

지친(그런) 너에게(겐) 모자랐던

내게는 더 많이 아팠던

그때(습관)처럼 널 눈빛속에 담는다

 

미련스런 고집이 날 막아서

모두 알면서도 어쩔 수가 없나봐

지켜 보는것 뿐 이라서

텅빈 가슴을 버려봐도

나의 맘은 어느새 너만 원해

 

바람이 날 너에게 데려가네

사랑 그 사랑이 아픈줄도 모르고

지친(그런) 너에게(겐) 모자랐던

내게는 더 많이 아팠던

그때(습관)처럼 널 눈빛속에 담는다

 

모든 순간들 속에 네가 없음 안돼

너를 놓지 않으려해

헛된 바램일지라도

 

바람이 날 너에게 데려가네

사랑 그 사랑이 아픈줄도 모르고

그런 너에게 달아나도

아직은 아니라고 해도

습관처럼 널 눈빛속에 담는다

습관처럼 내 눈빛속에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