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Feat. 정영은)
마크툽(MAKTUB)오늘 밤 나와 함께
첫눈을 보러 나올수 있나요
오늘 밤 나 그대에게
겨울 밤의 숨결을 주고싶어
맘이 어린아이의 그림 같아요
세상의 언어로는 표현할수 없어요
그냥 그대와
눈을 보고 싶어요
그래요 많이 좋아해요
처음부터 그댈 원했어요
그대도 나와 같은 별을 품었던 적이 있나요
아 얼마나 행복한가요
겨울의 꽃이 흩날려요
하얀 세상속에 종이 울려요
맘이 새들의 노래소리 같아요
세상의 언어로는 표현할수 없어요
그냥 그대의
눈을 보고 싶어요
어쩌면 사랑이란 것도
한철의 마법이겠지만
시간이 우릴 질투해도 부디 날 놓지말아요
얼마나 보고싶었는데
이렇게 안고 싶었는데
하얀 내 맘속에 종이 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