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 (With 정영은)

마크툽(MAKTUB)

손끝에 남겨진 너의 느낌도

소란스런 추억도 많이 바래졌어

아프고 아팠던 지난 그리움들도

조금씩 시간의 강물에 씻겨

그렇게 흐려졌어

 

미안해 더 이상 널 사랑하지 않아

다친 내 맘이 이젠 널 허락하지 않아

난 너 없이도 너무나도 잘지내고있어

I don't need you in my life

정말 아무렇지않아

 

너와 헤어지고

난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어

너무 힘들어서

헛된 내 진심과

너의 거짓말에 무너졌던

그날의 기억 이젠 흩어졌어

 

미안해 더이상 널 사랑하지 않아

다친 내 맘이 이젠 널 허락하지 않아

난 너 없이도 너무나도 잘지내고있어

I don't need you in my life

정말 이제와 모든걸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기엔

이미 늦었어

내 안의 사랑은 다 끝났어

 

함께 있어도 그리워서

다 줘도 더 주고 싶어서

사랑하고 또 사랑해서

후회도 미련도 남지 않았어

 

널 더 이상 사랑하지 않아

다친 내 맘이 이젠 널 허락하지 않아

난 너 없이도 너무나도 잘지내고있어

I don't need you in my life

정말 정말 아무렇지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