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 (With 정영은)

마크툽(MAKTUB)

깊은밤

새벽마저 잠들면

너의 따뜻함이 나를 감싸고

그렇게 내 조각들이 무너져

 

난 너의 모든 장면들을

한 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아

니 눈빛 속에 선명하게 비친

수줍고 뜨거운 내 모습도

 

너의 몸짓에 맞춰 춤을 추는 나

내 바닷속을 헤엄치는 너

오늘을 기다렸어

이 순간 내겐 오직 지금뿐이야

I Want you deep inside me

come inside me

다가오는 아침은 외면하고

서로에게 물들어

 

내 품 안으로 살며시 들어와

이 공간의 온도를 높여줘

그 예쁜 풍경들 바라보는

이 시간이 내겐 꿈같은걸

 

너의 몸짓에 맞춰 춤을 추는 나

내 바닷속을 헤엄치는 너

오늘을 기다렸어

이 순간 내겐 오직 지금뿐이야

I Want you deep inside me

come inside me

다가오는 아침은 외면하고

서로에게 물들어

 

나 오직 너에게만

내 모든 사랑을 담아주고 싶어

멈추지마 주저하지마

새로운 널 보고 싶은 나니까

더 이상 사랑을 써내려 갈 여백조차

남지않게 날 채워줘

Baby please please pl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