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그린 우주 (Piano) (Feat. 이라온)

마크툽(MAKTUB)

잠들기 전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이름 하나

깊은 새벽

오랜 생각을 만드네

넌 어쩜 그리 예쁘면서 성격도 좋은지

널 감싸는 빛 나까지도 빛나게 하는지

내가 꿈꿔왔던

꿈과 드디어 만난 거야

난 밤이 오면 니 생각에 잠이 오지 않아

그래도 설레임에 일찍 눈을 떠

나도 모르게 내 안으로 들어와

날이 갈수록 점점 맘은 깊어지는데

술 마시는 날이면 더 보고 싶고

날씨 좋으면 함께 놀러 가고 싶어

잠이 오지 않아 난 너 때문에

요즘 날 웃게 만드는 너 때문에

그대 눈 코 입

그대 목소리

내 길고 긴 하루의 시작과 끝엔

언제나 니가 찾아와

나의 우주는 이미 너에게로

넌 어쩜 그리 웃는 모습이 아름다운지

날 감싼 어둠까지 모두 잊게 만드는지

너 모르길 바랬지만

이젠 들키고 싶은걸

난 밤이 오면 니 생각에 잠이 오지 않아

그래도 설레임에 일찍 눈을 떠

나도 모르게 내 안으로 들어와

날이 갈수록 점점 맘은 깊어지는데

술 마시는 날이면 더 보고 싶고

날씨 좋으면 함께 놀러 가고 싶어

잠이 오지 않아 난 너 때문에

날 웃게 만드는 너 때문에

난 네게 전화해

가끔 그냥 뭐하냐고 실없이 묻지만

맘은 그게 아닌걸

사실 머릿속은 하얗고 가슴은 두근거렸어

사랑해

너의 모든 게 아름다워

잠 못 드는 밤 설레이는 밤

열린 창문 밖으로 날아가 너를 안고 싶어

난 밤이 오면 니 생각에 잠이 오지 않아

그래도 설레임에 일찍 눈을 떠

나도 모르게 내 안으로 들어와

날이 갈수록 점점 맘은 깊어지는데

술 마시는 날이면 더 보고 싶고

날씨 좋으면 함께 놀러 가고 싶어

잠이 오지 않아 난 너 때문에

요즘 날 웃게 만드는 너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