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so shocked

봄이 와도 없어 어디에도 온기

창밖엔 날카로운 바늘이 돋아 막

하얀 숨결 like icy

흔적 없이 gone 일렁이던 별빛

Stuck in my heart 커진 구멍

베일에 싸인 저 작은 섬

잠식된 영혼 안

I’m hollowed out 또 다시

날 부르는 voices

I’m in chaos now

이름에 이끌려 온 혼란 속 나

Really lost my mind

Really really really really lost it

희미한 voices

모르겠어 why

내 운명은 what? 뭘까 정답, 정말

Really lost my mind

Really really really lost it

얼어붙은 내 입술

혀끝에 맴돌아

불러봐도 그 이름

차가운 입김만

낯선 이름에 깃든

운명 or 무언가

알 수 없어 의미들

하얗게 맺혀가

결빙 호수를 건너 길 따라

다다른 끝에 멈춘 sign

날 맞이해 오직 찬바람

빛을 잃은 얼음 속 슬픈 flower

운명의 난파

멈춘듯한 time

그 속에 I’m dying

날 부르는 voices

I’m in chaos now

이름에 이끌려 온 혼란 속 나

Really lost my mind

Really really really really lost it

희미한 voices

모르겠어 why

내 운명은 what? 뭘까 정답, 정말

Really lost my mind

Really really really lost it

얼어붙은 내 입술

혀끝에 맴돌아

불러봐도 그 이름

차가운 입김만

낯선 이름에 깃든

운명 or 무언가

알 수 없어 의미들

하얗게 맺혀가

꿈의 섬엔 혼란만이 exist

도망쳐도 빠져 불안 깊이

이름 앞에 얼어붙은 의미

(Am I ready for this?)

얼어붙은 내 입술

혀끝에 맴돌아

불러봐도 그 이름

차가운 입김만

낯선 이름에 깃든

운명 or 무언가

알 수 없어 의미들

하얗게 맺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