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옛날이여

이선희

 

이젠 내 곁을 떠나간 아쉬운 그대기에

마음속에 그대를 못 잊어 그려본다

 

달빛 물든 속삭임 별빛 속에 그 밀어

안개처럼 밀려와 파도처럼 꺼져간다

 

아 옛날이여 지나간 시절 다시올 수 없나

그날 아니야 이제는 잊어야지

 

아름다운 사연들 구름 속에 묻으리 모두다 꿈이라고

아 옛날이여 지난 시절 다시 올 수 없는 그날 그날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