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Boy (feat. 용준형 Of 비스트)

백지영

내 말도 잘도 듣는 Good Boy

시키는 건 모두 척척 잘도 해

말썽 피면 바로 bad boy

칭찬해주면 점점 기어올라

 

그러던 니가 잘해주니까

여기가 어디라고 온갖 재주부려 (헐~)

오오오오 오 mama mama

잔머리 굴리다가 한 순간 너도 끝이야

 

사랑은 독해 나 원래 독해

여자를 쉽게 봤다간 결국 니가 당해

오냐 오냐 했더니 잘한다 잘한다 했더니

정말 진짠 줄 알어 어 어 어

사랑에 미친 너에게 다친 뻔한 사랑의 결말

 

거칠어진 말투(지 멋에 터프가이)

말마다 거짓말뿐 (얼굴도 안 변하고)

내 손바닥 위에 넌 넌 놀아나

누굴 또 속이려고 (어리광 피우지마)

 

그러던 니가 잘해주니깐

여기가 어디라고 온갖 재주부려 (헐~)

오오오오 오 mama mama

잔머리 굴리다가 한 순간 너도 끝이야

 

사랑은 독해 나 원래 독해

여자를 쉽게 봤다간 결국 니가 당해

오냐 오냐 했더니 잘한다 잘한다 했더니

정말 진짠 줄 알어 어 어 어

 

날 들었다 놨다 니 맘대로 또 왔다

I'm not yo mama 이 거지같은 드라마

날 들었다 놨다 니 맘대로 또 왔다

I'm not yo mama 이 거지같은 드라마

드라마 드라마

 

I hate this love game

I treat you like a queen

근데 넌 왜 내 주인이 됐니

항상 너는 되고 난 안되

날 밀리고 넌 밀기만 해

 

어리다고 좀 말하지마

니 하는 짓이 참 어리잖아

What you say blah blah blah blah~

oh mama oh mama boy~

네가 아주 잘 깎아 놓은

틀에 맞춰진 난 puzzle

사춘긴 지난 것 같은데 유치해 그만 좀 짖어대

내 발 밑에 너란 살얼음 이젠 좀 지치거든

허 참 잘해주니까 주인을 물어

 

사랑은 독해 나 원래 독해

여자를 쉽게 봤다간 결국 니가 당해

오냐 오냐 했더니 잘한다 잘한다 했더니

정말 진짠 줄 알어 어 어 어

너도 똑같애 나도 참 딱해

너 같은 놈 믿고 맘 준 내가 더 불쌍해

오냐 오냐 했더니 잘한다 잘한다 했더니

정말 진짠 줄 알어 어 어 어

 

날 들었다 놨다 니 맘대로 또 왔다

I'm not yo mama 이 거지같은 드라마

날 들었다 놨다 니 맘대로 또 왔다

I'm not yo mama 이 거지같은 드라마

드라마 드라마